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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버섯, 전남도 품목별 기업화 사업 선정

  •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5.01.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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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버섯주식회사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품목별 생산․유통규모화 및 기업화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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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7월 45농가가 1억원을 출자해 출범한 해남버섯주식회사가 이번 전남도 품목별 기업화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2억원과 군비4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그동안 해남버섯은 병재배와 봉지재배, 균상재배 등 뛰어난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농가 개별출하로 브랜드가 상이하고 출하시기가 일정치 않아 대량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버섯재배농가들이 주식회사를 설립한 뒤 이번 품목별 기업화 사업에 공모 선정된 것으로, 해남버섯주식회사에서는 4억원의 사업비(자담 1억6천만원)로 저온창고 및 선별장을 신축하고 저온수송차량, 지게차, 포장기 등을 구입해 공동선별과 공동출하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해남군에는 쌀과 고구마, 배추, 무화과, 밤호박 등 7개의 농업주식회가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블루베리 등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법인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 버섯농가는 모두 70여 농가로 주로 느타리와 새송이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76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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