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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은방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12.31 22:09
  • 조회수 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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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광주광역시의회이은방 의장 상반신사진 1.png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충직을 상징하는 황금 개띠처럼 꿈을 향해 용맹스럽게 걸어가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광주광역시 제7대 의회는 그 어떤 때의 의회보다도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쳤고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제7대 후반기 의회는 3당 또는 양당의 체제 속에서도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합의와 협의, 합치의 정신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22명의 의원 모두가 경쟁적으로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작년과 올해의 2년 동안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258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전체 536건의 조례를 처리했고 시와 교육청 등 10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동안 제7대 의회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격려·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무엇이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제7대 의회가 6개월의 임기를 앞두고 있지만 22명의 의원들은 집행부와 지혜를 모아서 결코 손 놓을 수 없는 민생을 꼼꼼히 살피면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시민의 삶과 경제가 어려운 만큼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서민의 삶에 관심을 쏟으면서 시민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드리도록 경주할 것입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으면서 생산적인 대안과 전략을 제시하는 데 노력할 것입니다.
 
우선, 오랜 현안들이 원활히 풀리면서 지역 발전의 추진동력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시의회는 광주시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법적․행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시민 숙원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군공항 이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U대회의 성과를 잇는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개최되고 대회가 끝난 후 기반시설이 지역사회에 활용되도록 준비하면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전통시장 등 민생을 지켜내는데 최대한 주력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입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와 교육청 등 각 기관에 요구하면서,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도시를 꾸며 나가겠습니다.
 
5·18 암매장의 진실규명과 함께 5월 정신을 계승·발전하는 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면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으로 시정과 교육행정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등산관광단지, 전일빌딩리모델링 등과 같은 사업에 대한 검토와 함께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현안의 해결점을 모색했습니다.
 
2018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동안 무상급식을 전격 합의해 광주는 올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을 제외한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이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올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과 지역 사회 갈등 조정에 힘쓰는 한편, 교육 자치와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의회다운 의회’,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7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하면서 내걸었던 비전은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의회’였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는 촛불로 타올랐던 시대의 정신이자 정의가 강물처럼 넘쳐흐르는 연대의 지역공동체입니다.
 
광주시의회는 초심의 자세와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방행정·교육행정이 다양화, 전문화되고 한 해 예산규모가 6조 5천억 원에 달하면서 의정활동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으므로 시민의 소리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수시로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지역 현안을 시의성 있게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집단이 함께 만나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정책토론회, 정책네트워크 등을 활발히 운영하겠습니다.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사회 전반에 필요한 개혁과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더욱 열심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광주광역시 제7대 의회는 끝나는 마지막 그날까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견마지로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니 성원과 격려, 고언과 질책을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150만 시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1. 1.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 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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