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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백암산 명품 ‘고로쇠 수액’ 채취

  •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5.01.08 01:44
  •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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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남창마을과 가인마을 일대에서 채취 시작…1월 하순 판매 예정
 
장성군이 신비의 약수인 백암산 고로쇠 수액의 본격 채취에 들어간다.
 
오는 10일부터 백암산 주변 남창마을과 가인마을 일대에서 15개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 3월까지 약 13만리터의 수액을 채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르면 이달 하순 즈음에는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장성 백양고로쇠는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백암산에서 해풍을 받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수액이 맑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또, 수액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자당 등 여러 종류의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관절염은 물론, 이뇨와 변비,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효험이 있는 자연산 웰빙 음료로 알려져 있다.
  
수액의 과다 채취를 방지하고 품질 강화를 위해 나무의 크기별로 구멍을 뚫는 개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출하 시 홍길동캐릭터가 새겨진 품질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북하면 신성리에 182.4㎡의 규모로 정제와 살균, 주입, 자동캡핑 장치 등을 갖춘 고로쇠 수액 보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월 23일에는 본격적인 수액 채취에 앞서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채취 요령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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