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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초평항 등 전남 5곳 국가어항으로 개발

  •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1.04 14:00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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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16년까지 순차 지정…1곳 당 300억 투입 어항 개발 가속화-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에 국가어항 지정을 건의했던 진도 초평항 등 지방어항 5개소가 오는 2016년까지 국가어항으로 순차 지정이 예정돼 도내 어항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4월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에 도내 지방어항별 어선 척수와 수산물 생산량 등 어항 세력을 검토해 도내 12개 지방어항의 국가 어항 신규 지정을 건의한 결과, 지정된 전국 10개소의 50%인 5개소가 예비 대상 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의 국가어항은 기존 31개소에서 목포 삽진항, 고흥 오천항, 진도 초평항, 완도 당목항, 신안 송도항 등 5개소가 늘어난 36개소가 돼 전국 국가어항 119개의 30%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에 예비 지정된 5개소의 지방어항은 올 하반기 환경부 등과 전략환경 영향평가 등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고시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그동안 열악한 재정 형편으로 인해 도내 지방어항 1개소를 개발하는데 10~20년이 걸렸으나 이번 국가어항 예비 지정으로 4~8년 동안 어항당 300억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돼 어항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어촌 정주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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