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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위험한 졸음운전, 주의로 예방하자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11.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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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졸음운전, 주의로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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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순경 백요셉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4년 동안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한 전체 교통사고의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이 2.4인 반면 졸음운전사고 치사율은 5.0으로 두 배 이상 높다. 졸음운전은 정상적인 상태로 운전할 때 보다 반응속도가 2배, 정지거리는 30%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사고결과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요즘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며 차량 내에서 히터를 켜고 창문을 닫은 채 밀폐된 상태로 운전을 하기 때문에 산소가 줄어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내 창문을 주기적으로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카페인 음료나 껌, 사탕 등으로 입을 계속 움직이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승자가 있다면 이야기를 나누며 주의를 환기시켜주고, 동승자가 없는 경우는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단 졸음이 오면 환기를 하거나 껌을 씹는 등 아무리 참으려 해도 위험한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졸리지 않더라도 2시간마다 20분씩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고, 차 안에 4명 이상이 탈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쉽게 졸음이 올 수 있는 만큼 1시간 반에 한 번씩 쉬는 것이 좋다.

졸음운전은 자칫 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가져오며, 타인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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