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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원, “공천혁명과 지역기반 강화를 위한 당헌개정” 제안

  •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4.12.29 22:33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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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후보로 출마한 박지원 의원은 29일 오전 9시 당사에서 후보등록과 함께, 출마선언에서 밝힌 본인의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공천혁명과 지역기반 강화를 위한 당헌개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박 후보는 “공천혁명이 정치혁신ㆍ정당혁신의 요체이고, 영남ㆍ강원 등 지역기반 강화가 정권교체의 출발”이라면서, “당헌 개정을 통해 계파공천ㆍ불공정공천의 폐단을 혁파하고, 전국적으로 당의 지지기반을 강화함으로써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당헌개정을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6개 지역 비례대표할당제, 지방의원 국회비례대표할당제, 청년의무공천제, 공천심사위 폐지, 시ㆍ도당 국고보조금 배분 확대, 민주정책연구원 시도지부 설치 등을 당헌에 규정

이를 통해 당 혁신방안에 대한 당내 합의를 도출하고, 당대표 후보로서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제도화하려는 것
 
박지원 후보는 28일 출마선언에서 밝혔던 ‘공천혁명’을 위해

‘6개 지역 비례대표할당제’를 도입하여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남ㆍ경북ㆍ강원의 6개 시ㆍ도에 2명씩 비례대표 의석을 우선 배정하고,
‘지방의원 국회비례대표 할당제’를 도입하여 전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통해 각 1명씩을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발탁하며,
‘청년의무공천제’를 도입하여 지방의회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청년을 1인 이상 공천하고, 시ㆍ도당에 지방선거 공천권을 전면 이양하며,
공천관리위원회를 폐지하는 대신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자격심사와 당원추천을 거쳐 ‘완전국민경선제’로 후보를 선출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시ㆍ도당 지원확대 등으로 당의 지역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당의 국고보조금과 당비를 영남ㆍ강원 6개 시ㆍ도 및 원외위원장 지역에 우선 배분하여 당원연수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고,
민주정책연구원의 시ㆍ도지부를 설치하여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도록 하며,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생활정치협의회를 대표 직속으로 설치하여 민생정책ㆍ생활정책을 개발하고,
농어촌특별위원회를 중앙당 소속 상설위원회로 격상시켜 당헌에 명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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