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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당 신임 대표로 선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08.27 17:11
  • 조회수 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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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1711324564_l.jpg▲ 안철수 대표가 27일 국민의당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사진=연합뉴스
 
19대 대선 국민의당 후보로 나서 패배 후 은둔 침묵하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신임 당 대표에 재 도전해  27일 선출됐다. '홍보비 리베이트 파문'으로 당대표 사퇴 후 14개월 만에 복귀한 것이다.

안 후보는 2만9095표(51.09%)를 얻어 국민의당을 이끌게 됐다. 정동영 후보는 1만6151표(28.36%), 천정배 후보는 9456표(16.60%), 이언주 후보는 2251표(3.95%)를 얻었다.

안 후보는 과반 득표율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고, 최고위원 선거에선 박주원·장진영 후보가 당선됐으며 전국여성위원장에는 박주현 후보, 전국청년위원장은 이태우 후보가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지도부는 지난 1월15일 선출됐던 지도부의 임기를 대신하게 된다. 

신임 지도부는 2019년 1월14일까지이지만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성적표에 지도부의 운명이 걸려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이날 선출된 지도부 외에 안철수 후보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1명을 지명할 수 있다. 

국민의당 새 지도부는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박주원·장진영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박주현 여성위원장, 이태우 청년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1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박주선 비대위원장 체제하의 국민의당이 90여일을 "폭풍우를 헤치며 희망의 씨았을 심었다"고 밝혔듯이 이제 국민의 당의 앞길은 그 희망의 씨앗이 국민모두에게는 또다른 희망이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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