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성 ‘스텔스 주취자’ 성범죄 표적된다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8.22 18:12
  • 조회수 3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김 설.png
 

지구대에 근무 하다보면 주취자 관련 신고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술에 취한 여자가 길에 누워있다는 일명 ‘스텔스 주취자’신고를 받고 출동해 하의가 말려 올라간 채 누워있는 주취자를 안전하게 귀가 조치한바 있다.
 
‘스텔스 보행자(주취자)’는 보이지 않는 보행자라는 뜻으로, 주로 만취하여 노상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주취자들로 인한 교통사고, 강‧절도, 성범죄 등 각종 사건이 증가하여 경찰관들은 스텔스 보행자 발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도로를 안방 삼아 드러누운 취객들이 더욱 늘어나 본인의 생명뿐만 아니라 애먼 운전자들까지 위협하고 있어 도로위의 민폐가 따로 없다. 스텔스 보행자가 여성일 경우에는 성범죄의 위험까지 수반한다. 길에서 무방비 상태로 누워있는 여성은 그야말로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격이다.
 
전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올해 53명으로 그 중 10%가량이 스텔스 주취자다. 이에 경찰은 스텔스 주취자의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고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지만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필요하며, 스텔스 보행에 대한 범칙금이 고작 3만원에 불과해 처벌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사고가 발생한 뒤에는 돌이킬 수 없다. 적당한 음주의식을 가지고 사고 및 범죄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여성은 술에 취하면 방어력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을 지킬 수 있을 만큼의 음주습관으로 자위방범을 철저히하여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자.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김 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여성 ‘스텔스 주취자’ 성범죄 표적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