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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문화로 꽃 피우다’ 제6회 젠더문화축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05.25 15:10
  • 조회수 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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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6회 젠더문화축제가 25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젠더문화축제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각급 기관장 및 여성단체장, 도내 4개 대학 여대생, 재직남성·여성,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1,3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번 축제는 도내 30개 여성관련 기관 및 단체가 모여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주제를 정하고 각 기관별로 각각의 행사프로그램을 주관하여 함께 한다는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별관 2층에서 ‘섹슈얼리티, 여성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은하선 작가(EBS ‘까칠남녀’ 고정패널)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별관 1층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인형극’이 공연되었으며, 오후 12시부터 ‘워킹맘·워킹대디 도란도란 이야기터’가 진행되어 일·가정 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오후 2시 30분부터는 성매매방지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클릭’을 상영하여, 현실적인 성매매 유입과정에 대해 자각하고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성평등 조금 더 가깝게’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주관) 란 주제의 젠더문화포럼을 진행, 성차별 사례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젠더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시·군과 함께한다는 것과 ‘여성영화제’프로그램을 신설함으로써 성인지력 향상에 좀 더 깊이 다가가 축제에 내실화를 기했다는 점이다.
 
부대행사로 7개 시·군 여성친화기업과 예비여성 CEO 물품 판매·홍보하는 코너와 센터 교육수강생 작품 전시판매전을 마련하였고, 국립여성사 전시관의 ‘여성독립운동가’컬러링 코너와 양성평등 포스터전시회를 준비하여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여성재단, 대구여성가족재단, 제주여성가족재단 등 타시도 성평등 수행기관의 벤치마킹으로 전국으로 뻗어가는 성평등 축제임을 실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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