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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무안군 남악복합쇼핑몰 배수설비 철거 촉구 성명서 발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6.11.28 14:34
  • 조회수 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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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11월 28일 무안군에 대해 남악복합쇼핑몰의 배수설비 철거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장님프로필사진.png▲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
 
목포시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목포시와 무안군이 롯데쇼핑 남악복합쇼핑몰의 하수처리 문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던 중, 무안군이 기습적으로 접합승인을 하고 법적 권한 없는 건축주에게 목포시와 협의 처리토록 권고한 것은 25만 목포시민을 우롱한 행위”라며,
 
“현재 목포시의 남악하수처리장의 오‧폐수 처리용량은 한계치를 넘고 있는 상황으로 남악복합쇼핑몰에서 발생한 하수를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영산강과 바다의 수질 악화 등이 불 보듯 뻔함에도 불구하고 사용승인을 내주었다.”면서 무안군을 비판했다.
 
이에 조성오 의장 외 의원들은 목포시와 행정협의 없이 임의로 접합한 남악복합쇼핑몰의 배수설비를 즉각 철거할 것과 건축물 사용승인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이를 불이행할 경우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을 밝혔다.



[무안군 남악복합쇼핑몰 배수설비 철거 촉구 성명서]
    
무안군은 일방적인 남악복합쇼핑몰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즉시 철회하고 배수설비를 철거하라!
 
롯데쇼핑 남악복합쇼핑몰에 대해 무안군과 목포시가 하수처리 문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던 중, 기습적으로 무안군이 접합승인 후 법적권한 없는 건축주에게 목포시와 협의 처리토록 권고한 것은 25만 목포시민을 우롱한 행위로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다.
 
현재 목포시의 남악하수처리장의 오‧폐수 처리용량은 한계치를 넘고 있는 상황으로 남악복합쇼핑몰에서 발생한 하수를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가 영산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수질 악화 등이 불 보듯 뻔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무안군이 사용승인을 내준 것이다.
 
따라서 목포시의회는 목포시와 협의 없이 재벌에게 특혜를 주고 관련법을 위반한 무안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촉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히는 바이다.
 
첫째, 무안군은 행정협의 없이 임의로 접합한 배수설비를 즉각 철거하라!
 
둘째, 무안군은 남악복합쇼핑몰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즉시 철회하라!
 
2016년 11월 28일
 
목포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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