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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국민의당의 지역위원장 임명과정을 바라보며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08.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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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의 지역위원장 임명과정을 바라보며
 
BB4T0038.png▲ 국민의당 완주 무주 진안 장수 당원 두세훈 변호사
 
양대 정당이 국민의 여망을 저버린 채 당리당략에만 몰두하여 국민의 삶을 외면하였습니다. 국민의 당은 이에 국민의 여망을 충족시켜준다는 새 정치를 표방하며 창당되었습니다. 저 역시 국민의 당이 국민의 여망을 충족시켜 준다는 새정치에 동의하여 큰 기대를 걸고, 새정치를 실현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국민의 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저는 국민의 당이 추구하는 새정치가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치, 폭력과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치, 부패가 없는 깨끗한 정치, 국민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정치, 독단적이지 않고 민주적 절차에 따르는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민의 당의 존재이유이며 당의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당은 어제(2016. 8. 8.) 당의 생명과도 같은 위 가치들과 정 반대되는 내용과 방법으로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지역위원장을 임명하였습니다.
 
정치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와 대다수의 당원들은 당이 돈과 뇌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정치인, 폭력과 억압을 일삼는 정치인, 구태정치를 되풀이 하는 정치인,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사소히 여기는 정치인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새로운 가치와 희망을 담아내기를 간절히 염원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은 이러한 다수 당원들의 염원을 무시한 채 뇌물과 폭력전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인물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하면서 국민과 완주 무주 진안 장수 당원들의 이러한 염원을 저버렸습니다.

지역위원장 임명절차에 있어서도 당은 민주적 선출절차를 철저히 무시하는 방법으로 임명하였습니다. 당은 경선 등을 통하지 않고 사실상 내정하거나 풀뿌리 지역당원들과 단 한번도 소통하지 아니한 채 명령하달식 일방적 임명을 강행하였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절차적 정당성을 소중히 여기는 새정치의 가치에 배치되는 행위이며, 당헌 제2조(목적)에서 추구하는“성숙한 당내민주화와 풀뿌리 분권정당의 구현”에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입니다.
 
국민의 당은 비민주적인 지역위원장 임명과정을 통해 저와 완주 무주 진안 장수 군민들의 소박하고, 간절한 새정치의 꿈을 짓밟았습니다.
 
저는 새정치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저버린 국민의 당에 실망감을 넘어 심한 배심감을 느낍니다. 국민의 당이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지역위원장 임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제가 국민의 당과 함께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에 저는 국민의 당이 완주 무주 진안 장수 군민을 무시한 지역위원장 임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2016. 8. 9.
국민의당 완주 무주 진안 장수 당원
변호사 두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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