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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 전국 최대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준공

  • 양 완 기자
  • 입력 2016.03.03 17:46
  • 조회수 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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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천 톤 이상 생산…수입 대체효과․재배농가 고소득 기대

전남 함평에 수입산 톱밥배지를 대체하고 표고버섯배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조합 전남버섯배지센터’가 들어섰다.
 
전라남도는 3일 함평 대동면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조합 전남버섯배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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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버섯배지센터는 2만5천여㎡ 부지에 60억 원을 들여 연간 3천 톤(200만봉)을 생산하는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이개호 국회의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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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는 장흥을 중심으로 참나무 원목을 이용한 표고버섯을 주로 생산해왔으나, 재배농가의 고령화와 참나무 원목 및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표고버섯 재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표고버섯이 고소득 작목으로 알려지면서 톱밥배지를 이용한 표고버섯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나 국내에서 생산되는 톱밥배지 물량이 부족해 총 필요 배지의 50%인 연간 약 3만 6천 톤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표고버섯 생산량은 2015년 기준 2만 5천 톤이며, 중국산 톱밥배지 수입량은 약 3만 6천 톤이고, 중국산 톱밥배지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약 1만 3천 톤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준공된 ‘산림조합 전남버섯배지센터’는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운영, 생산된 연간 3천 톤의 배지를 전남지역 표고버섯 재배농가를 비롯해 전북․경남 등 남부권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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