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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차전지 음극재 전문기업 투자유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1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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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이원신소재, 3,000억원 투자해‘25년부터 연간 음극재 10만톤 생산

- 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음극재 기업의 집적화 본격 시동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23일 ㈜에이원신소재와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리튬이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하며 원료는 흑연과 코크스를 주로 쓰이고 있음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웨민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 동사장, 한상영 ㈜에이원신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협약식3.png
사진/전라북도

 

㈜에이원신소재는 이차전지 음극재 연구·제조 전문기업인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의 기술을 도입하여 설립한 한국법인으로,

 

올해 말 새만금산단 5공구에 착공하여 2025년부터 연간 25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10만톤 규모의 음극재(천연흑연·인조흑연)를 생산한다.

 

이차전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음극재는 국내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 가장 취약한 분야였으나, 이번 투자로 국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글로벌(세계)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에이원신소재는 해외에서 1차 가공된 원재료를 수입하여 탄이신에너지그룹이 독자 개발한 물리적 순화기술*을 적용한 고성능·저비용·친환경 음극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투자규모는 3천억 원, 신규고용인원은 250여 명이며, 2025년 제품생산 및 공급을 위해 투자협약과 동시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즉시 착공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새만금산단은 이번 투자유치로 현 정부 출범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8조원을 돌파하며 투자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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