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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첨단소재부품 제조·글로벌 연구거점 ‘도약’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6.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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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알프스, 286억 투자 생산시설 증설…연 700억 매출 증대
광주광역시가 첨단소재 부품 글로벌 산업의 연구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알프스㈜의 연구개발(R&D)센터 개소에 이어 첨단소재 부품 생산시설 증설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하남산단 한국알프스㈜ 생산시설 증설 준공식에 참석, 준공을 축하하고 기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캡처.PNG

강 시장과 김규남 한국알프스㈜ 대표이사, 박병규 광산구청장, 백인기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한국알프스㈜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알프스㈜와 생산시설 증설 및 연구개발(R&D)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생산시설 증설에 286억300만원, 연구개발(R&D)센터 구축에 162억8000만원을 투자하고 연구원 등 80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알프스㈜는 반도체 및 자동차 글로벌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첨단소재제품 생산시설의 투자 이행에 따라 건평 2585㎡(782평), 연면적 5603㎡(1695평), 2층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충하게 됐다.


한국알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파워인덕터의 생산시설을 갖춰 본격 제품 생산에 들어가며, 햅틱 모듈 등 첨단소재부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연간 7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앞서 한국알프스㈜는 지난 5월16일 광주 ‘KBI 하남’ 지식산업센터 내 2078.47㎡(628평) 규모의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첨단소재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9개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속성장 역량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한국알프스㈜는 일본 도쿄에 있는 글로벌 기업인 알프스알파인이 100% 투자한 기업이다. 차재전장·통신 관련 부품, 컴포넌트 등의 전자 부품을 제조·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 삼성전자, LG전자, 마쯔다, 혼다, 지엠, 볼보, BMW, 다임러 등 주요 글로벌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2022년 기준 총매출은 1조5000억원이며, 정규직과 협력사 등 1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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