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국 최대 음식 축제에 500년 안동 고조리서‘수운잡방’음식 선보여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3.06.18 11:2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 안동 종가 음식 선보여
영국 최대 음식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 500년 전통의 안동 종가 음식이 소개됐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츠파크(Regent’s Park)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에 참가해 안동 홍보 부스를 열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은 매년 6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 최대 음식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 식품 기업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음식을 전시, 판매하고 시식 및 시음할 기회를 제공했다.


화면 캡처 2023-06-18 172957.png

이번 행사에서 500년 역사의 안동 고(古)조리서인 ‘수운잡방’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강좌 행사가 18일까지 진행됐다. 설월당 김도은 종부가 직접 ‘전계아법(煎鷄兒法)’이라는 닭고기 레시피를 비롯해 가지모점이· 함께 미역국, 수박, 약과 등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순 시식행사가 아닌 요리 수업, 레시피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동 전통의 맛을 홍보했다.


안동 부스에는 1895년 설립되어 120년 전통의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런던캠퍼스(Le Corden Bleu London Campus)의 조리학과장인 에밀 미네브(Emil Minev)와 110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영국의 가장 오래된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 (Westminster Kingsway College)의 외식 커리큘럼 매니저인 미란다 콴트릴(Miranda Quantrill) 등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은 영국의 저명한 석학과 셰프, 요식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동 음식을 깊이 있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인 15일 행사에서,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런던의 한국문예원과 함께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1999년 4월 안동 방문을 기억하며 ‘Memory Royal Way’행사를 진행했다.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양국 간 문화교류와 증진을 위해 힘쓴 점을 기린다는 점에서 현지 매스컴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축제 참여를 계기로 안동 음식을 비롯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에 대한 호기심과 인지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영국 최대 음식 축제에 500년 안동 고조리서‘수운잡방’음식 선보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