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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자동차부품 기업서 4000만$ 유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5.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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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 출장 김태흠 지사 비토넷에이피 등과 ‘아산 공장 건립’ MOU -

충남도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은 차량 문이나 창문, 선루프 등에 설치, 탑승객의 손이나 몸이 끼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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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도

비토넷에이피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으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이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비토넷에이피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비토넷에이피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8017억 원, 수출액 5848억 원, 수입 대체 1735억 원, 생산 유발 6170억 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310명이다.

 

2017년 설립한 비토넷에이피는 자동차용 비접촉 센서 기술(TOD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전자 감지장치 제조 자동차 부품 업체다.

 

주요 생산 제품은 파워 윈도우 비접촉식 센서 시스템, 슬라이딩 도

어 비접촉식 센서 시스템, 테일 게이트 비접촉식 센서 시스템 등이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한국 자동차산업의 성장엔진과도 같은 지역”이라며 “최근 삼성은 아산 지역에 56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전기자 배터리 등을 집중 육성키로 했으며, 정부는 수소·전기차사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서울과 직결되는 광역철도 연장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바 노보루사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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