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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청정 암모니아 울산항 입항식 개최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2.12.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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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수소경제 정책과 지자체․민간기업 노력으로 이룬 성과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가 울산항에 입항한다. 이에 따라 세계적(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및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세계 최초 상업 생산 청정(블루) 암모니아 입항식이 13일 오후 2시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터미널에 접한 울산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울산항만공사사장, 롯데케미칼 부회장, 롯데정밀화학(주) 대표, 사빅 애그리 뉴트리언트(Sabic Agri-Nutrients) 회사 임원 등이 참석한다.

롯데정밀화학이 도입하는 청정(블루) 암모니아는 지난 10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계약한 5만 톤으로 세계 최초로 국제(글로벌) 인증(독일 TÜV)을 받았다.

우선 이날 사빅 애그리 뉴트리언트(Sabic Agri-Nutrients)와 아람코(Aramco)가 생산한 2.5만 톤이 입항하며 나머지 2.5만 톤은 마덴(Ma’aden)이 생산한 물량으로 연내 입항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 협약(MOU)은 있었으나 실제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가 공급된 사례는 국제적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적(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의 상징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120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해외 청정 암모니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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