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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어항 건설사업 2030년까지 완료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11.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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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위임서 도 직접 추진 전환…2023년 해남 영전항 등 3곳 시작-

 

전라남도는 1996년 시군에 위임했던 지방어항 건설사업을 앞으로는 도에서 직접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신규사업 대상지는 해남 영전항, 완도 신흥항과 가교항, 3곳이다.

 

지방어항 건설은 어항 주변 여건과 어민 이용실태를 반영해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어촌 핵심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어항의 이용과 어선의 안전한 수용으로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어항 대부분이 섬과 육지부 끝단에 위치해 사업장 관리와 민원 신속 대응 등을 위해 시군에서 기본․실시설계와 건설사업을 시행토록 했다.

 

하지만 국도와 지방도 건설, 연륙․연도교 신설 등으로 섬 지역과 어항 간 이동이 개선됨에 따라 전남도가 2023년부터 직접 지방어항 건설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다만 현재 공사 중인 지방어항은 해당 시군이 마무리 짓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 지방어항은 총 93개로 이 중 59개소는 건설이 완료되고 15곳은 공사 중이다. 2027년까지 미착수 19개소를 매년 3~4개씩 신규 발주해 2030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지방어항 건설- 완도 신흥항2.png

사진/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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