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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코로나19 예방용 항치료제 ‘이부실드’ 투약. 백신만으로 면역형성 어려운 중증환자에 효과 기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7.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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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실드 투약이 필요한 대상자를 진료하는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2개소 지정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이달 안으로 코로나19 예방용 항치료제인 ‘이부실드’ 투약에 나선다.


예방용 항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 전 예방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체치료제다. 혈액암 환자나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면역을 획득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내는 의약품이다.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 치료로 인해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어려운 성인 및 소아(만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혈액암 환자 및 장기이식 환자 ▲이와 유사한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등이다.

 

예방용 항치료제를 투약하려면 대상자의 주치 의료기관이 대상 여부를 판단해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관할 보건소가 투약 대상자의 코로나19 확진력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질병관리청으로 약품 배정을 신청한다. 

 

이후 질병관리청이 투약의료기관으로 직접 약품을 배송하는 절차를 거쳐 투약이 이뤄진다. 도는 지난 1일 아주대학교병원 등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2개소를 이부실드 투약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부실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2가지를 결합한 치료제다. 임상연구 결과에서 코로나19의 기존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입돼 급속하게 증가해 새로운 우세종이 될 수 있는 오미크론의 새로운 변이 ‘BA.4’, ‘BA.5’에 대해서도 바이러스 중화 활동이 확인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를 긴급 사용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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