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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아의 딸', 6월16일 개봉 확정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2.05.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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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영화제.. 2관왕 수상작!
영화 '경아의 딸'

 

배우 김정영과 하윤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경아의 딸'이 6월 1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믿고 보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정영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허선빈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하윤경이 모녀로 호흡해 주목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들어버릴 사건으로 인해 갈등하는 모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자신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엄마 경아에게 연애사를 비밀로 해왔던 딸 연수는 어느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동의 없이 유포한 영상으로 인해 괴로운 상황에 처한다.

엄마 경아 역시 연수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딸 연수의 또 다른 모습으로 인해 충격을 받고 “너 그거 찍는 거 알았어 몰랐어?”라며 연수를 다그친다. 서로 사랑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두 모녀는 상처를 주고받으며 갈등을 일으키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앞으로 연수가 어떻게 사건을 헤쳐 나갈지, 그리고 다정했던 모녀 사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엄마 탓 아니야. 내 탓도 아니고”, “합의할 생각 없어요. 끝까지 해보려고요” 라는 연수의 대사는 '경아의 딸'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이들의 희망을 그릴 것을 예고한다.

특히 ‘흔들려도 나아가고, 무너져도 넘어서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카피는 상처를 어루만지며 따스한 위로를 전할 맑고 단단한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무엇보다도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정영과 하윤경의 섬세한 연기력이 돋보여 '경아의 딸'이 전할 뭉클한 감동과 사려 깊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세상에 외치고 싶은 올해의 발견’ '경아의 딸'은 오는 6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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