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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 폐막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1.09.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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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개국 미래 스타 만화가의 창작 경연 종료

 

-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콘테스트 개최

- 한국 안유정 작가 은상, 하선영 작가 동상 수상, 금상은 중국의 쥔난상 작가 수상

 

제6회 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 일본 참가자 경연 현장.png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개최한 “2021 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된 경연을 마쳤다.

 

콘테스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본 기타큐슈시만화뮤지엄, 중국 서머주 등 3국의 만화 기관이 공동 주최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콘테스트는 한중일 3국의 우수한 신인 창작자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3국 만화가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어 올해로 6번째 대회를 맞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의 권혁주 교수(국립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김준영 울트라미디어 대표 등 3개국 총 6명 심사위원의 감독 하에 진행되었다. 각국의 선정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국 7명, 중국 7명, 일본 7명, 총 21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각국의 선수들은 자택 및 경연장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4컷 만화 빈칸 채우기’와 ‘만화 완성작 창작’ 두 개의 프로그램을 두고 창작 경연을 벌였다. 올해 창작의 주제는 “재생(再生, Reborn)”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희망을 담았다.

 

콘테스트 결과 영예의 금상은 중국의 쥔난상 작가가 수상했으며, 한국의 안유정 작가와 일본의 카타츠 작가가 은상, 한국의 하선영 작가, 중국의 위다바자오 작가 및 스이위에펑 작가가 동상을 수상했다.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폐회식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 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2백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1백만 원씩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일본의 도미타 겐조 심사위원장은 심사총평에서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신인 만화가들의 작품을 보고 새로운 영감을 얻었고 만화를 통해 젊은 작가들과의 연대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신인만화가들은 미래 만화계를 이끌어갈 인재들로, 이와 같은 대회를 계기로 차세대 만화가들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년 대회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어 신인 창작자 간 보다 친밀한 교류가 이루어고 3국의 문화를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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