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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라북도와 자동차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업무협약 맺어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5.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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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철수사태, 하청업체 신규 먹거리 ‘자동차 대체인증부품’ 생산중단 위기

- 도, 수도권 유통소비 활성화 지원, 전북도 지속적 생산 지원키로

- 자동차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 소비자 부품선택권 확대, 자동차보험료 절감 기대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의 부품선택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가 전라북도와 함께 ‘자동차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7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사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1.png
사진/경기도

 

자동차 대체인증부품은 품질과 안전성에 있어 완성차기업이 주문생산한 부품과 동일수준이라고 국토부 지정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부품으로 중고나 재사용부품과는 다른 신제품이다.

 

가격은 완성차부품의 60~65% 수준이다. 전북도는 한국GM이 군산에서 떠난 이후 남아있는 부품생산업체들과 연구개발 핵심인력들을 중심으로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는 협약을 통해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사업 기반 조성 ▲대체인증부품 생산, 유통 및 소비지원 ▲소비자인식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건의 활동 ▲소비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동차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부품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소비자는 품질 좋고 저렴한 부품을 선택해 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특히 자차보험 수리 시 대체인증부품을 사용할 경우 완성차부품 가격의 일부분(약 25%)을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도는 우선 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800여대의 관용차량에 대체인증부품을 적극 사용하고 도내 관련업계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소비촉진 활동과 대체인증부품을 직접 주문가능한 플랫폼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협약식 이후 기술원 내 인증부품 지원센터를 방문해 전시된 대체인증부품을 관람하고 인증부품 생산지원을 위한 장비구축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협약식 및 현장방문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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