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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규모 충청국학자료 번역사업 추진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8.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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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아카이브 토대 구축 박차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준비단은 지속가능한 유교문화진흥원 운영을 위해서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국학진흥사업을 제안해 왔고, 올해 예산 10억이 반영되어 충청국학진흥의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전적·고문서_번역_학술용역_착수_보고회(화상회의).png

특히, 연구원은 기증‧기탁된 중요 고전적과 고문서를 대상으로 올해 약 4억을 투자해 대규모 번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은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 고전적‧고문서 번역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의 대상 고전적은 논산 파평윤씨 명재 윤증 선생 후손가에서 기탁한 ‘명재선생언행록’과 예산 포저 조익 후손가에서 기탁한 ‘우재집’, 대전에 거주 중인 이삼 장군 후손가에서 기탁한 ‘백일헌유집’ 등 3종 10책이다.

 

고문서는 공주지역에 세거하는 다수의 문중에서 기탁한 자료들을 우선 추진할 예정으로, 영월엄씨, 장기정씨, 진주정씨, 능성구씨, 만경노씨, 삼척진씨, 안산안씨 등과 용인에 거주하는 전주이씨 숭선군파 종가에서 기탁한 고문서 등 800여 점이다.

 

사업의 결과물은 향후 충남도와 논산시가 함께 건립이 추진 중이며 2021년 준공 예정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과 연계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청국학에 대한 연구기반을 확충하고, 충청국학자료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역민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유교문화진흥원 준비단은 2020년 9월 현재 충청국학진흥사업을 통해 5천 여 점의 유물을 신규 발굴하였으며, 향후 충청국학진흥의 원천콘텐츠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충청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 고전적과 고문서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번역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훼손된 유물에 대한 보존처리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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