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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 독립운동가 헌정곡 ‘나의 땅’ 무대 선보여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0.08.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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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나는 클라스’ 광복절 특집-육사와 동주!

 

‘차클’을 찾은 래퍼 비와이가 광복절을 맞아 깜짝 무대를 선사했다.

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절에 읽는다, 육사와 동주’편으로 꾸려진다.

한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정재찬 교수와 함께 190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을 대표하는 두 저항시인, 이육사와 윤동주의 삶과 작품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는 본 방송에 앞서 JTBC Entertainment(https://www.youtube.com/watch?v=3DfYa_GyPGQ) 및 Culture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비와이의 깜짝 무대를 담은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녹화 중 갑자기 어두워진 조명에 당황해 하는 학생들 사이로 특별 게스트 비와이가 “Korea ura(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등장한다.

이번 특집을 위해 비와이가 선택한 곡은 2019년에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나의 땅’.

‘나의 땅’은 ‘지난 100년 역사에 대한 기억과 감사,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땅 위에 선 우리의 자긍심’이라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Korea ura’라는 가사 역시 ‘대한민국 만세’라는 뜻의 러시아어로,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의거 전 왼손 무명지를 자르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을 맹세했던 러시아 크라스키노 지역을 연상케 한다.

이번 ‘차이나는 클라스’ 수업에 참여한 비와이는 “아픈 시기를 겪으며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역사를 나의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찬 교수 역시 “비와이의 가사가 윤동주의 시와 많이 닮았다”라며 강연 내내 그를 ‘시인’으로 칭했다는 후문.

‘21세기 윤동주’ 비와이의 ‘나의 땅’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광복절에 읽는다, 육사와 동주> 편은 오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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