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계조개가 다모였다. 신안군 “세계조개박물관”7일 오픈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8.10 15: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1004 뮤지엄파크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떠올라

1004섬 신안군은 8월 7일 국내 최대 조개・고둥 전문박물관을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명예관장 위촉,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간소하게 진행됐지만 참석자들의 진심어린 축하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조개박물관_3.png
사진/신안군

“세계조개박물관”은 건축면적 975㎡(135평)의 백합조개를 닮은 건물 안에 바다 생명체를 탐험하는 듯한 흥미로운 연출로, 전 세계 1만 1천여점의 신비한 조개고둥 표본과 조개 공예작품이 전시되어 교육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관은 2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됐는데 1관은 멸종위기종인 나팔고둥, 세계에서 제일 큰 오스트리안트럼펫고둥, 기원전부터 화폐로 쓰였던 개오지고둥 등 신비하고 화려한 조개와 고둥의 세계를 직접 볼 수 있다.

 

2관은 “인류와 조개고둥”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 패총에서부터 현대의 조개공예까지 인류와의 인연을 흥미롭게 연출했고,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해준다.

 

박물관의 개관에는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임양수관장의 기증(조개고둥 표본 7,735점)과 전시연출 자문이 큰 도움이 됐으며, 개관식에서 감사패와 명예관장 위촉장이 수여됐다.

 

임양수관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군의 갯벌생태계 보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명받아 자신이 소유한 전시물 중 조개・고둥 표본 대다수를 신안군에 기증했고, 신안군은 청정바다를 품은 1004 뮤지엄파크에 세계조개박물관을 개관해 신비한 해양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세계조개박물관의 개관으로 “1004 뮤지엄파크”에는 바다휴양숲공원, 1004섬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신안새우란전시관이 운영돼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1004뮤지엄파크는 8월 11일부터 성인기준 1만원의 입장료를 받고, 특별 홍보기간에는 입장료의 일부를 신안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계조개가 다모였다. 신안군 “세계조개박물관”7일 오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