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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모란·작약 산업특구 조성 박차

  • KJB한국방송 문지훈기자 기자
  • 입력 2015.10.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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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란공원 조성 및 산업화 위한 한국모란연구회 워크숍 개최
 
전남 강진군의 사계절 모란·작약 향기가 곳곳에 퍼질 전망이다.
 
강진군은 영랑 김윤식에게 시적 영감을 주고 영랑을 상징하는 모란의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랑모란’을 브랜드로 정하고 상표도 출원했다.
 
지난 23일, 모란 발전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모란공원 조성과 모란 활용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강진군과 한국화훼학회 모란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워크숍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군은 지난해부터 세계모란공원 조성과 산업화를 위해 한국화훼학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모란연구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란과 작약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수행 방향을 제시했다.
 
영랑모란을 상표출원한 강진군은 지역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선점하는 한편 관련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모란유, 향수, 샴푸 등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며 영랑생가 일대에 모란을 테마로 하는 세계모란공원을 조성하여 강진만의 감성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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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계모란공원에는 사계절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역민의 휴식공간이자 생태공원으로 조성중인 보은산 테마공원과 연결해 영랑생가를 아우르는 명품 볼거리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산업적 가치가 있는 모란·작약을 농민들이 재배하여 공급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가공품을 개발 판매하여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문화 관광콘텐츠로 활용해 미래 강진군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장미 주산단지와 수국 수출단지에 이어 모란·작약를 이용한 다차원적 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모란공원은 지난해 1차 사업을 마치고 올해 확대 조성을 위한 2차 사업의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말 착공을 시작해 내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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