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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신안갯벌, 벤치마킹 선진지로 해외에서 주목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5.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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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자체와 람사르센터 갯벌 전문가 신안군 곳곳 탐사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 일간 세계유산 신안갯벌 보전과 관리 노하우 등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갯벌 관리 지자체(사가시, 가시마시, 아라오시)와 람사르센터 소속 갯벌 전문가들이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1,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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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안군

 

또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 서식지(EAAFP),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도립공원 등 다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 방문단은 갯벌 습지보호지역을 관리하는 사가시, 가시마시, 아라오시 등 3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 4명과 람사르센터 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일본 규슈 최대의 만인 아리아케 갯벌은 한국의 갯벌 유산처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신안갯벌과 아리아케 갯벌은 자연 생태계가 유사하고 김, 어패류 양식 등 지역민의 생활 터전이자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방문단은 첫날 람사르습지인 증도를 방문하여 갯벌을 탐방하고 ‘2024 신안군 사구포럼’에 참석하여 일본 방문단 대표로 사가시에서 축사를 했다. 

 

또한 태평염전 염생 식물원을 둘러보고 천일염 만들기 체험도 하였다. 둘째 날에는 또한 특정도서이자 괭이갈매기 집단 번식지인 불무기도와 물새의 핵심 서식지이자 갯벌 생물의 보고인 압해도 갯벌을 탐방하며, 신안군의 갯벌 관리와 조사연구 노하우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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