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남도, 2021년 ‘전라남도 의대설립 연구용역’ 공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5.13 16: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용역 비공개 의혹 해소위해 13일 도 누리집 등에 게시 -

- 양 시와 양 대학에 전향적 자세로 공동 협력·소통 당부 -

 

전라남도는 13일 지난 2021년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전남도 추진 의대설립 용역 결과 공개 기자간담회1.png
사진/전라남도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천 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정 지역 대상이 아닌 도내 전체를 위한 입학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5월 중 정부에서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 목포시와 순천시, 양 시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2021년 용역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용역공개 요청에도 비공개한 사유에 대해“그때의 용역은 전남에 의대 신설 자체를 위한 것이었고, 지금 추진하는 용역은 의대를 어디로 가게 할지 정하는 것으로, 방향과 목표가 달라 그때의 자료를 현재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각 지역에서 용역 결과의 전체적 틀을 보지 않고, 지역의 유불리에 맞춰 편향적으로 해석해 활용할 경우, 지역 갈등을 키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비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용역 공개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일부에서 용역에 의혹을 제기하고, 공개를 조건으로 전남도가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공모에 의한 추천 대학 선정 용역’ 참여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여러 전문가와 언론에서도 의혹 해소를 위해 공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 공개를 계기로 정부가 요청한 전남도 추천 절차가 원활히 진행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실현되도록 대학과 지역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남도, 2021년 ‘전라남도 의대설립 연구용역’ 공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