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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천군만마’ 나주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 입국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4.05.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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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몽골 근로자 95명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자’ 일손 보탠다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나주배 과수농가 현장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투입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배 과수 영농인력 수요에 맞춰 필리핀 딸락주 라파즈시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이 농가에 배치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공공형 계절근로자’이다.

 

나주시, 필리핀 외국인(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2.png
사진/나주시

최근 환영식과 인권보호 및 무단이탈방지·범죄예방, 농작업 영상교육, 현장실습 등을 나주경찰서, 나주배원예농협과 진행하고 이번 달 3일부터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연속 고용해야 하는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달리 농협에서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공동숙소에서 1일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7개월 간 운영된다.

 

단기간 인력을 필요로 하는 소농·고령농·여성농 등이 부대비용 부담 없이 인력을 효율적으로 고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앞서 지난 3월 말 몽골 국적 근로자 95명이 농가형 계절근로자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이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에 따른 계절근로자 384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상반기 총 532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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