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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 교류 추진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4.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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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리아케 지자체 5월 방문 예정, 람사르습지센터 관계자 사전 답사 -

 

전남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의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관련 지자체(가시마시, 사가시, 아라오시) 및 람사르습지센터와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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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안군

신안 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1,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 서식지(EAAFP),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도립공원 등 다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은 규슈 북서부에 있는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에 걸쳐 있는 규슈 최대의 만인 아리아케 내 핵심 지역인 10.29㎢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습지보호지역은 한국의 갯벌 자연유산처럼 3개 지자체(가시마시, 사가시, 아라오시)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안 갯벌과 일본 아리아케 갯벌은 다양한 멸종위기 조류 서식 등 생태계의 유사하고 김, 어패류 양식 등 지역민의 생활 터전이자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 상호 간 공유할 공통 주제가 많다.

 

지난 4월 1일 신안군을 방문한 일본 람사르습지센터 사무국장과 일행은 은 신안 갯벌을 둘러보고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 신안군의 15년간의 노력과 비결, 군민들의 지원 등 여러 가지 성과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또한 오는 5월 일본 습지보호지역을 관리하는 3개 지자체 관계자가 신안군을 방문해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 교류 워크숍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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