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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토양오염 및 골프장 잔류농약 실태조사사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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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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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제작해 시료채취방법과 실태조사 교육 효율적으로 실시
경북도, 토양오염 및 골프장 잔류농약 실태조사사업 간담회
[KJB한국방송]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토양오염 및 골프장 잔류농약 실태조사 관계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토양오염 및 골프장 잔류농약 실태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료 채취 방법 및 실태조사 지침 교육을 하고, 2023년 실태조사 결과공유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연구원은 시군 담당자가 쉽고 정확하게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시료 채취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이번 지침 교육에 활용하고 연구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도내 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 250여 개 지점에 대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벤조(a)피렌 등 23개 항목이다.

골프장 잔류농약 실태조사는 도내 5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건기(4 ~ 6월)와 우기(7~9월)에 한 번씩 연 2회 실시하며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유출수, 연못)에 대해 잔디 사용 가능 농약 27종을 조사한다.

시군 담당자는 토양 및 골프장 시료를 채취하여 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고 연구원은 분석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시군에 신속히 통보한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복원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해야 한다.

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최근 사업장 폐기물로 인한 토양오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의 증가로 골프장 농약사용량도 많이 증가했다.” 며 “토양, 지하수, 골프장에 대한 유해 물질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어서 선제적·적극적으로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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