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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무안군과 협의, 무안 노선 버스 운행 손실액 일부 10억 분담 결정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2.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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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안군, 손실액의 40% 수준인 연간 10억 분담, 현행 대비 35% 감축 운행 합의

- 영암군, 영암노선 운행 손실액 분담 결정 미뤄...현행 대비 55% 감축 운행

 

전남 목포시는 목포~무안 노선을 무안군에서 연 10억을 분담하는 조건으로 현행 대비 35% 감축 운행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했고, 목포~영암 노선은 영암군의 손실 분담 미결정에 따라 55%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작년 6월 시내버스를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무안군, 영암군과 시계외 노선 손실 분담액 협의를 진행했으나, 지난 11월 양 군으로부터 미분담 입장을 통보받았었다.

 

이에 시는 67억에 달하는 시계외 노선 운행 손실액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12월 전남도에 중재를 요청하는 등 현행 노선을 유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시는 양 군의 편의에 맞춰진 시계외 노선 구조와 2023년 기준 총 손실액 170억 중 무안·영암 노선에서 67억이 발생하고, 손실 분담 시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인한 지자체 예산 효율화 효과 등을 충분히 설명하면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최소한의 협력을 양 군에 요청했다.

 

시는 무안군의 지역 상생을 위한 일부 분담 결정을 환영하며, 감축 운행으로 발생하는 이용자 불편은 향후 추가 협의를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영암군의 손실 분담액 미결정이 전향적으로 신속히 바뀌길 기대하고 있으며, 현행 대비 45% 수준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등 영암군민과 시민의 불편 완화에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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