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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주말 기상악화 속 야간 운항저해 선박 안전조치 총력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11.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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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남부먼바다 전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중 예·부선 어망감김 2건 발생 -

 

목포해경이 지난 주말 서해남부먼바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이 악화된 가운데 야간에 발생한 운항 저해선박 긴급 상황처리에 총력을 다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1일 오후 9시 39분께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약 5km 해상에서 예선 A호(80톤, 4명)와 부선 B호(2,883톤, 1명)가 강풍 및 조류 속도가 빨라지는 대조기로 인한 긴급 피항 중 A호 추진기에 예인줄이 감겨 운항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사고 선박 승선원 및 선박 상태 확인에 이어 주변 항행선박 대상 우회 통항 계도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한편, A호는 다음날(12일) 오후 8시 25분께 자체 섭외한 잠수업체를 통해 추진기에 걸린 예인줄을 제거한 후 인근 피항지로 이동했다.

 

목포해경이 지난 주말 기상악화 속 야간 운항저해 선박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png
사진/목포해경

이어서 목포해경은 지난 12일 오전 2시 19분께 영광군 안마도 남쪽 약 2km 해상에서 예선 C호(138톤, 6명) 추진기에 예인줄이 감겨 부선 D호(3,023톤, 1명)와 함께 운항이 중단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1,000톤급 경비함정(1010함)을 현장에 급파, 사고선박 C호를 예인해 선사 자체 동원선박 E호(107톤, 예선, 4명)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기상악화가 빈번한 해상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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