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서식지 복원 및 관리를 위한 국내외 사례와 정책 공유 -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자은도에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 및 서식지 보호단체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소속의 물새 서식지 복원 전문가인 쥴리안 에반스(Julianne Evans), 제프 큐(Jeff Kew), 스티브 로랜드(Steve Rowland)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소속 수석연구원인 미챠 잭슨(Micha Jackson)을 비롯하여 국내·외 조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서식지 복원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과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소속 방문단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인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로 지정된 압해도 갯벌과 지난해 10월 신안군에 유치 확정된 국립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고 입지 조건, 친환경 건축 방향, 연구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 다음날인 3일에는 증도 갯벌을 방문하였다. 신안 갯벌은 유럽 연안 갯벌과 다르게 현재도 만들어지고 있는 ‘현재 진행형’ 갯벌이자 펄, 모래, 혼합, 암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갯벌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갯벌을 직접 둘러본 국외 전문가들은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의 건강성과 생태계 우수성, 그리고 갯벌 보전을 위한 신안군의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동안 신안군은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 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로 지난 2007년부터 심포지엄을 주최해 올해까지 12회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신안군의 노력과 성과를 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 군민과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EST 뉴스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장흥군이 2026년 10월 1일 자로 5급 승진의결, 명예퇴직, 수시인사, 실무수습 임용, 복직·휴직, 대우공무원 선발 및 공무직 인사를 포함한 수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획홍보실장 오병찬 지방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 임명과 함...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KJB한국방송] 통영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등 22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24분께 통영시 용남면 진해서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창원 선적·승선원 22명)가 항해 중 좌초됐다... -
[인사]KJB한국방송
▲(서정수) 命 충청북도 취재본부 兼 충청북도 지사장 - 이상 1명 - 2026. 10. 01일자 -
"관광객 62명이 정주인구 1명 몫"… 전북, 14개 시군 묶어 '인구소멸' 뚫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열쇠로 '관광산업'을 제시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동안 시군별로 파편화되어 추진되던 관광 정책을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14개 시군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과 소비를 대폭 늘리겠다는...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회
more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미국발 반도체 관세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관련 기...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