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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하나되는 날,‘세계종교문화축제’개막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9.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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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양한 종교문화체험을 통한 종교 간 상생과 나눔의 화합 한마당 축제

2023년 제15회 세계종교문화축제가 9월 12일 오후 7시 전라감영에서 열렸다.

 

이 날 개막식에는 개신교 백남운 목사, 불교 일원스님, 천주교 김선태 주교 등 종교지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지도자 만남 및 불교 일원스님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및 덕담, 종교 열린마당, 대동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축제는 5일간 ‘하나의 가족(FAMILY PORTRAIT)’이라는 주제로 전주, 익산, 김제, 완주 등에서 진행된다. 전북의 다양한 종교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이웃 종교의 생활과 문화예술의 체험 등을 통해 종교간 상생과 나눔의 화합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종교간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9월 1일부터 2일에는 전주 세계평화명상센터에서 ‘태공당 월주 대종사의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조기룡 교수와 ‘전북 종교인의 삶을 통해 본 희망메시지‘라는 주제로 원광대학교 정성미 교수 등 발표 및 토론 방식으로 2일간 세계종교포럼이 열렸다.

 

그리고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주 세계평화의전당, 익산 원불교중앙총부, 김제 금산사 등에서 종교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종교별 명상걷기를 통한 쉼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고 종교문화, 종교음식, 종교건축을 이해할 수 있는 세계종교명상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9월 14일 김제 금산사에서는 ’나는 쉬고 싶다‘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와 산사음악회가 열릴 예정으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특별기획으로 종단별 청년들이 참여해 주제 토론 및 성지순례 활동을 펼치는 세계종교청년평화캠프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이웃 종교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종교별 영화도 각 지역별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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