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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철의 실크로드 르네상스 꽃 피운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9.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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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철도 분야 국고 3천92억 확보 전년보다 73억 늘어-

 

전라남도는 7일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철도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전남의 철의 실크로드 르네상스시대 꽃을 피우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철도 건설사업 정부 예산안은 3천92억 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73억 원(2.4%)이 늘었다.

 

당초 부처(안)으로 2천596억 원이 편성됐으나, 전남도가 사업의 당위성 등을 기획재정부 등에 지속 건의해 496억 원(19.1%)이 증액됐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광주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거쳐 목포까지 총연장 78.3㎞로 2024년 2천420억 원이 반영돼 2025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다.

 

무안국제공항 정거장 조감도.png
무안국제공항 정거장 조감도/사진 전라남도

경전선 전철화사업은 광주송정에서 보성, 순천까지 총연장 121.5㎞에 최고속도 250㎞/h의 준고속열차가 운행되는 사업이다. 382억 원이 확보돼 올해 6월 발주된 기본 및 실시설계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보성~목포 임성리 간 남해선 철도건설사업에 289억 원이 반영돼 2024년 차질없는 개통이 예상된다.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동·서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2004년 리모델링 후 20년 만에 개량하는 사업이다. 실시설계비 1억 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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