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주시, 내년부터 금성산 정상부 개방 … 등산로 개설 착공 ‘관·군 협력 결실’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3.09.06 14:0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올 연말까지 총길이 432m데크길 조성

- 내년 1월부터 산 정상부 ‘노적봉’ 자율 등반 가능해져

 

전라남도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내년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56년 만에 상시 개방될 전망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위한 등산로를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등산로가 개설되면 금성산 정상부인 노적봉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등반할 수 있게 된다.

 

금성산 정상부는 지난 1966년 국가보안시설인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매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제외하곤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나주시-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 11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 체결1.png
사진/나주시

 

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으로 시민·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산이지만 등산의 묘미인 산 정상 등반이 불가능해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 십년 간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간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관·군은 협약 이후 수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등산로 노선, 매설 지뢰 제거작전 방법 등을 확정 짓고 등산로 개설에 본격 착수했다.

 

노적봉 등산로는 총길이 432m의 데크길로 설치된다.

 

군사시설 보안상 군부대 정문 루트가 아닌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기존 낙타봉 인근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내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객이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개설 작업에 속도를 낸다.

 

등산객 통행 안전과 군사시설 보안을 위해 방호벽, 철조망, 안내방송장비, 안내판 등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나주시, 내년부터 금성산 정상부 개방 … 등산로 개설 착공 ‘관·군 협력 결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