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남 학생들 에펠탑 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 외치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7.27 10: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국외 캠프단 9박11일 대장정 마무리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가랑비가 내리던 지난 7월 25일(화) 에펠탑이 한눈에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에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 80명 학생들의 우렁찬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반도가 그려진 하얀 티셔츠를 맞춰 입고, 태극기를 손에 쥔 학생들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입 모아 부르며 대열에 맞춘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에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을 보냈다.

 

7월 17일(월)부터 27일(목)까지 9박 11일 독일·벨기에·프랑스 3개국 국외캠프를 떠난 ‘2023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은 8일 차 프랑스에 도착해 예술과 낭만이 있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 파리를 둘러보고 독도 플래시몹, 미래를 향한 릴레이 영어 스피치 등을 펼쳤다.

 

특히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독도 플래시몹은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캠프에서부터 학생들이 가장 공을 들인 프로젝트다.

 

3.png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 학생들이 에펠탑 앞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노래 ‘독도는 우리땅’에 맞춘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전남교육청

 

캠프단 학생들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르니 연습 때와는 비할 바 없이 큰 감동이 몰려왔다.”며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그간 열심히 준비한 플래시몹을 현지에서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어 기뻤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학생들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다’(Take a step forward the future)를 주제로 평화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10대들의 당찬 포부를 영어 스피치로 들려줬다.

 

이윤아(광양제철고) 학생은 “과거 평화와 자유를 갈망했던 프랑스 시민들의 움직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낭만 가득한 파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면서 “미래를 살아갈 주역으로서 현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더 좋은 세상, 더 평화로운 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캠프단은 개선문·콩고드광장과 오르세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프랑스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8일(화)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한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강강술래 퍼포먼스 △에너지 자립마을 ‘펠트하임’ 방문 △유럽(EU)의회 광장 앞 북극곰 퍼포먼스 및 릴레이 스피치 등 알찬 일정을 소화하고 7월 27일(목)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후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는 두 차례의 사후 캠프를 열고 유럽 탐방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오는 11월에는 지난 봄부터 이어 온 올 한 해 활동 성과들을 나누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남 학생들 에펠탑 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 외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