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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대형공사장 화재 안전관리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2.05.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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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4월 29일 대규모 인명피해를 일으킨 경기 이천물류센터 화재를 보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앞선다.

 

공사현장은 늘 여러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현장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기본법 등 안전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체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한다.

 

특히,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불티는 매우 작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는 관계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만큼 크다. 전기, 가스에 사용하는 작업 자재는 안전수칙을 지켜 사용하고 작업장 내에서 모닥불 또는 흡연행위를 일체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작업 시 반드시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후 작업을 시작하고 위험작업 현장은 안전감독자에 의한 확인 및 화재안전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동일 작업장 내에서 용접ㆍ용단작업과 페인트 도장작업, 우레탄 발포작업 등 동시 작업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비상구의 문은 실내에서 항상 열 수 있는 구조로 하고 내부 및 외부에는 비상구의 표시를 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 교육을 통한 확고한 안전의식 함양으로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사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교육과 함께 관계인의 안전한 현장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임시소방시설 설치로 공사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에 신경써야한다.

   

앞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

 

김석운 보성소방서장.jpg

                                    보성소방서 서장 김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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