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고] 위험천만 무단횡단 !

  •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 입력 2022.04.19 19: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현재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중 1명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지구대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교통사고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중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는 차 대 차의 사고보다 훨씬 위험한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무단횡단은 주위의 어두운 조명 환경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원활하지 않아 운전자는 방어운전을 하기 어렵고, 보행자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년 통계는 전국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1,093명 중 야간(20시~06시)에 발생한 사망자는 440명으로 40% 비율에 이르고 있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는 337명으로 전체 사망자수 대비 약 30%에 육박하고 있다.

 

교통단속 현장에서 무단횡단으로 적발시 대부분 시민들의 태도는 "왜 나만 단속하느냐", "무단횡단이 무슨 큰 위반이라고 단속을 하느냐" 등 무단횡단의 심각성 및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행자는 조금 빨리 가기 위해 ‘설마 무단횡단하더라도 나는 사고가 나지 않겠지’등의 안일한 생각으로 무단횡단을 자주 하는데,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이는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고 가족에게 엄청난 고통과 불행을 주게 된다.

 

경찰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 횡단보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간 조명등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어린이ㆍ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보행자 스스로 횡단시설 이용하기, 차의 바로 앞·뒤로 횡단하지 않기, 횡단금지 구역 지키기 등 보행자 본인의 인식과 주의가 가장 중요하다.

 

보행자들은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횡단시설을 이용하여 길을 건너는 등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나와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이다.

 

이은석 사진.png
통영경찰서 경비교통과 순경 이은석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고] 위험천만 무단횡단 !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