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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불교체험관 개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3.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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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운사 내, 불교문화 전시·체험을 위한 불교체험관

-불교문화 체험과 수려한 자연경관 속 치유·문화공간으로 발전 기대

 

고창 선운사에 불교문화체험·관광·힐링을 위한 공간인 불교 체험관이 개관했다.

 

(사진) 고창 선운사 불교체험관 개관.png

사진/전라북도

전북도에 따르면 3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에서 ‘불교체험관’ 개관식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불교체험관은 지난 2018년부터 총 50억 원(국비[균특] 20, 지방비 25, 자담 5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준공됐다. 석전 박한영 스님을 추모하는 전시체험관의 전시물 배치 등을 마무리하고 첫선을 보였다.

 

전북도는 체험관이 건립되기까지 고창군, 선운사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불교 체험관은 선운사의 암자인 도솔암 가는 길목 2개소에 자리잡았다. 템플스테이관 인근에 명상·다도체험관을,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전시체험관(이하 석전기념관)을 배치해 도솔천의 자연 속에서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르게 펼쳐진 차밭과 맑은 물이 흐르는 도솔천이 어우러진 곳에서 명상과 다도를 즐기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받고, 석전기념관에서는 구한말~일제강점기 시기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문학가로 널리 알려진 석전 박한영 스님의 발자취를 좇을 수 있다.

 

선운사는 1,50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동백·꽃무릇·애기단풍 등 사시사철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승 고찰이다. 여기에 불교 체험관까지 더해져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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