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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6일부터 확진자 격리 7일로 단축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1.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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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대응체제 전환…지역감염 확산 차단 온힘-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라 26일부터 일부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등 대응체제를 전환해 지역감염 차단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 완료자가 확진되면 격리기간은 7일이지만, 미접종 및 그 외 예방 접종자의 격리 기간은 10일이다. 다만 7일 격리 해제 시 3일간은 KF94 마스크 상시 착용, 감염 위험도 높은 시설 이용 및 방문 제한, 사적 모임 자제 등을 지켜야 한다.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 수동감시를 진행하고, 6~7일차에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접종 및 그 외 예방접종자는 7일 격리하며 6~7일 차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남도는 또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고, PCR 검사를 시행한다. 역학 연관자, 의사 소견 보유자,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환자도 선제적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 진단검사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한 뒤, 양성이 나왔을 때만 바로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단 결과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도내 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15개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며, 양성일 경우에만 PCR 검사를 한다.

 

전남도는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빨라 역학조사를 비롯한 방역 인력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 대응 및 의료지원 인력으로 전 부서에 행정인력을 투입하는 등 오미크론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미크론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은 물론 재택치료까지 꼼꼼히 살펴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광주·평택·안성과 함께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새로운 검사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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