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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서울-전북 외국인 관광셔틀버스 증차운행

  • KJB한국방송 백영식기자 기자
  • 입력 2015.05.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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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셔틀버스 2대로 증차, 서울 소재 외국인 관광객 전북 유치 확대
 
전북도는 5월 1일부터 서울-전북 외국인전용 셔틀버스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셔틀버스 사업은 지난 4월 3일 최고 예약률인 520%를 기록했으며 3. 6(금)일 운행 개시한 이래 3월과 4월 두 달 간 평균 예약률 425%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높은 예약률로 인해 셔틀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 간 수차례 버스 증차를 요구해왔고, 도 관계부서에서는 운행사와 협의하여 5월 1일부터 증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서울 소재 외국인 관광객의 전라북도 방문자 수가 더욱 늘어나게 됐다.
    
도 관광총괄과는 버스 증차에 필요한 예산 87백만원을 추경에 요청할 계획이다. 이 예산이 확보되면 당초 126회 운행에 102회를 추가로 운행할 수 있게 돼, 올 한해 약 40억원의 관광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예산액(247백만원 / 본예산 160백만원+추경87백만원)의 16.1배에 달하는 수치로 도내 관광산업 발전 및 도민들의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4년도 총 탑승객 4,847명, 1인당 평균지출액 43,407원, 총21억원 전북내 소비
      
그러나, 만약 추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7월까지만 증차운행하고 증차한 만큼, 연말에 운행횟수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전북으로 유치할 수 없게 되며, 따라서 증차운행 했을 때 보다 관광수익은 반으로 줄게 된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외국인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북 셔틀버스는 400%가 넘는 예약률을 보더라도 2대 또는 3대를 운행하는 것이 관광수익 극대화를 높이는데 가장 적합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전북을 많이 찾을 때 전북의 인지도가 제고되고 체류형 관광객도 비례적으로 증가하여 결국 전북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셔틀버스 증차운행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버스 증차와 함께 내년도 유료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셔틀버스 사업은 사업초기 홍보부족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무료로 사업을 운행해왔으나, 이제는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므로 유료화를 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판단이다.
 
그러나, 무리한 가격 책정으로 인해 몇 년간 힘들게 성공한 사업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으므로 적정 가격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내년도 유료화까지 성공하게 된다면 이미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성공한 사례임에도 불구하고‘무료’이기 때문에 받았던 한 켠의 비판을 잠재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 지방유치의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사례로 평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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