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년간 총 7,680억원 주민지원사업 세수 확보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전국 최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이하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았다. 전북도는 이번 지정으로 향후 20년간 총 7,680억원(연간 384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15일 2.4GW 규모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 안건 심의를 통과하며,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40MW를 초과하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운영하기 위한 구역이다.
이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하고, 지자체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여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전라북도는 정부 목표인 ‘2030년 세계 해상풍력 5대 강국 도약’의 첫 걸음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하여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2.4GW) 지정을 받기 위해 지난 3월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심의, 4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하였다.
이후, 10월 27일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 평가가 통과되었으며, 마지막 관문인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2.4GW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총면적 448㎢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게 되었다.
이는 전국 최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한국형 해상풍력 사업의 롤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주민 수용성 확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광역지자체가 주도하는 협의체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2019년 7월부터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민·관이 함께 모여 ‘2.4GW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서남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에서는 수산업 공존, 지자체 주도형 사업에 따른 공급인증서(REC) 수익 활용방안 및 주민 이익공유 방안 등에 관한 사항, 해양 환경문제, 입지 후보지역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음으로써 해상풍력 발전량에 따라 20년간 총 7,680억원(연간 384억원)의 지자체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이 지자체에 지급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 지역 주민 소득증대사업, 어업공동체 육성 및 어촌관광 활성화 사업, 해상풍력단지 주변 생활환경 개선사업, 기반시설 확충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지역발전 사업에 활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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