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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해신항 건설사업 내년 본격 착수

  •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 입력 2021.1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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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비 145억 원 확보, 2040년까지 12조 원 투입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

- 총 21선석 중 9선석 내년 상반기 시작해 2031년 우선 개장

- 신항만 60선석 중 경남 지역 36선석 확보, 경남 중심 항만재편 기대

-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 연내 마무리 예정

 

경상남도는 진해신항 건설사업 착수를 위한 국비 14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 원을 투입하여 총 21선석 규모의 스마트 대형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1단계 사업인 9선석은 내년 상반기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총 7조 7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위권의 세계 물류중심 항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진해신항조감도(대외용).png

 

특히, 신항만 총 60선석 중 36선석을 경남도가 확보하게 되어 항만 기능이 경남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및 철도와 연계한 세계적인 트라이포트 물류허브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도는 진해신항을 단순 화물 수송항만이 아닌 고부가가치 물류활동이 가능한 세계적 물류플랫폼 거점 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환적화물의 제조 가공이 가능한 배후단지 확대는 물론 세계적 물류기업의 지역거점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령 마련 및 제도개선 등을 준비 중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속되는 물동량 증가로 처리 한계 직면과 장기간 소요되는 항만 공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조속한 통과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며, 기획재정부는 당초 내년 2월 완료 예정이었던 예비타당성조사를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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