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뚝섬․망원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복원 완료… 뚝섬공원엔 일몰명소 조성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11.18 09: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市 한강사업본부, 뚝섬·망원한강공원 1.7㎞ 구간 자연형호안 복원 완료
공사후 전경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해 4월 착공한 뚝섬 · 망원한강공원의 자연형 호안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8일, 시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자연형 호안’이란, 흐르는 강물에 의한 침식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등 인공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 · 자갈 · 바위 등 자연소재로 복원한 것을 말한다.

이렇게 자연형 호안을 조성하면, 하천의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수변 경관을 향상시켜 물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번에 조성한 자연형 호안은 뚝섬한강공원 중랑천 합류부에서 성수대교까지 0.8㎞와 망원한강공원 마포대교부터 원효대교까지 0.9㎞로, 총 1.7㎞ 규모다.

콘크리트 호안을 철거하고 자연소재를 활용하여 호안을 조성한 것뿐 아니라, 흐르는 강물에 의한 침식을 방지하고 다양한 소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조류가 휴식할 수 있는 나무장대를 배치했다.

특히 강가의 비탈면에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물억새, 수크령 등 물과 친밀한 식물로 만든 식물매트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 수변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뚝섬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조성 구간인 중랑천 합수부에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넘이 쉼터’도 조성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자와 의자를 설치하고 소나무, 팽나무, 물푸레 등 다양한 나무를 식재했다.

한강변 남쪽과 북쪽을 합하면 총 82㎞에 이른다. 이 중 접안 시설이 있거나 교량이 지나가는 곳 등 자연형 호안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지역을 제외한 자연형 호안 복원 대상지는 총 57.1㎞이다.

서울시는 금번 개방한 뚝섬․망원한강공원 조성구간을 더해 현재까지 총 46.1㎞의 구간을 자연형 소재로 탈바꿈하여 총 약 80%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내년에는 잠실한강공원 ‘잠실선착장~잠실대교’ 0.8㎞ 구간에 자연형 호안을 조성하는 등 2025년까지 남은 11㎞에 대해서도 수변완충지대를 확보하고 생물 서식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시, 뚝섬․망원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복원 완료… 뚝섬공원엔 일몰명소 조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