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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전국 첫 문학박람회 팡파르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10.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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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개막식 축하…참석 문체부 장관에게 주요 현안 건의-

전라남도는 7일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목포문학박람회는 10일까지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원을 비롯해 원도심 일원,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희 문체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종식 목포시장, 황지우 문학박람회 자문위원장, 황정산 문학박람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11007 목포 문학박람회 개막3.png

사진/전라남도

행사는 김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황 장관과 김 지사의 축사, 주요 인사의 개막 축하 서명 세리머니, 축하공연, 목포해상W쇼 등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전남의 문화가 새로운 문화의 뿌리가 되고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개막식을 찾은 황 장관에게 전남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건의 사업은 11건으로,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조성 ▲영호남 동서내륙 광역 관광벨트 조성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KTX 역사 기반 글로컬 여행자 플랫폼 조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아세안 스포츠 교류센터 조성 ▲보성강 구석기 문화 박물관 건립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 반영 ▲남해안 명품 테마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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