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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부주의 운항 및 게릴라성 바다안개로 인한 선박사고 주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10.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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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새벽, 목포 북항 입항 중 선박 간 충돌 발생, 안전수칙 준수 당부 -

가을철 선박 입출항 시 항법 미준수 등 부주의와 게릴라성 바다안개 등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이날 오전 2시 19분께 목포시 북항방파제 앞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어선 A호(1.98톤, 승선원 1명)와 낚시어선 B호(3톤, 승선원 9명)가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이 가을철 게릴라성 바다안개로 인해 시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철저한 안전운항을 당부했다(2).png
사진/목포해경

해경은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서해특수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의 안전상태 및 사고 현장과 선박의 파손 부위를 확인했다.

 

다행히 충돌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으며 단순 타박상을 입은 승선원은 목포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경은 운항 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선박 입출항 시 운항 부주의 및 가을철 게릴라성 안개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박운항자의 안전 의식이 중요하며 ▲출항 전 기상상태 확인 ▲항법 준수 ▲무리한 운항 자제 ▲음주 및 졸음 운항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사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임재수 서장은 “가을철 수상레저 활동 및 조업 선박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며, “특히 입출항 및 게릴라성 안개 발생 시 무리한 선박 운항을 자제하고 자발적으로 안전수칙을 필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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