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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국토부에 항의 집회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9.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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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발목 잡는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 즉각 철회하라

- 무안-광주 민간공항 통합이전 시기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 고려하겠다는 국토부 속셈은?

 

무안군 사회단체 공항 활성화 발목 잡는 국토부에 항의 집회.png

사진/무안군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와 무안군 번영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은 13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항의 집회 전 무안군청 앞에서 군민의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토교통부로 상경했다.

 

무안군 사회단체는 지난 8월 19일 무안군청 앞에서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민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국토교통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으나 국토부는 원론적인 답변만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항의하기 위해 장‧차관 면담을 요구했으나 답변이 없어 군민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상경 집회를 하게 됐다.

 

이번 국토교통부 항의 집회는 2020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에서 무안-광주 민간공항 통합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국가정책을 9월 중 고시 예정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무안국제공항과 광주 민간공항 통합이전 시기를 두고 군 공항 이전추진 상황,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뒤집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을 비판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일상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장은 “광주민간공항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별개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가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군 공항 추진 사항을 언급한 것은 월권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KTX 경유와 활주로 연장사업 등 2조 6천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는 국토교통부 주관 국책사업들이 쓸모가 없어져 예산낭비이다”며“국토교통부는 더 이상 무안-광주 민간공항 통합을 미루지 말고 2021년까지 즉각 이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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