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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추포- 비금 연도교 예타 통과로 '다이아몬드 제도' 완성 목전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9.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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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민 이동권 향상․관광 활성화 기대

 전남도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500억 원 이상 국도·국지도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신안 추포~비금 등 6지구 1조 6천104억 원이 반영돼 전국 대비 28.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고,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천사의 섬 신안의 ‘다이아몬드 제도’의 육로 교통 완성이 눈앞에 다가와 섬 주민의 이동권 향상과 관광 활성화의 한 획을 긋게 됐다.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위치도.png

 이로써 천사대교·임자대교·추포대교 개통에 이어 자은~암태~팔금~안좌~장산~신의~하의~도초~비금도까지 신안 9개 섬의 육로 교통 대동맥이 연결된다.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의 자동차 왕래 시대가 활짝 열리는 셈이다.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은 섬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으나 2011년과 2014년 두 번에 걸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이유로 번번이 탈락했었다.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비는 3천827억 원이며 총연장 10.41km다. 


 추포~비금 연도교가 개통되면 목포에서 비금 가산까지 일반선(승객, 화물 이용가능 선박, 일반적으로 훼리로 불림)이 해상으로 120분(*현재 쾌속선은 목포~수대까지 약 50분 소요되고 있으나 승객전용) 이상 걸렸던 통행시간이 육상 60분 이하로 단축돼 섬 고립 문제가 해결되고, 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 주민의 편의 증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국도 2호선 신석~단고 구간 역시 기존 도로의 선형 불량 구간을 개선함으로써 교통 체증 문제가 완화된다. 그동안 제기됐던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도가 추진하는 서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 중 서부권의 랜드마크인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완성이 더욱 가까워져, 6천만 관광객 시대를 지속하기 위한 전남 관광사업개발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 된다.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신안 관광객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육로와 연결되는 비금도는 명사십리 해변과 대동염전, 내촌 돌담길, 용소 돌담길, 첫구지ㆍ논드래미 해수욕장, 선왕산과 원평항의 비경등이 관광지 접근성 개선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전남의 대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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